샤니 루크 하마스 납치 사건

샤니루크 하마스 납치

샤니 루크 납치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이스라엘 남부 레잉 커부츠에서 음악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마스 대원들이 갑자기 하늘에서 날라오고 차를 끌고 와서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쏘고 칼을 휘두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축제를 즐기고 있던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혼비백산하며 도망갔지만 이스라엘은 사막지역이라 제대로 피할 곳, 몸을 숨길 곳도 없었습니다.

차로 달려가는 사람들은 무자비하게 총에 맞아 죽거나 납치되었습니다. 그중에는 샤니루크라는 22살 어린 여성도 있었습니다.

샤니루크 축제 즐기는 장면
출저: 서울신문

 

22세 어린여성, 샤니루크

샤니루크는 이스라엘 국적와 독일 국적을 가진 여성입니다.
이 여성은 사라엘 남부 음악축제를 즐기고 있던 와중에 하마스 대원에게 납치되었는데 하마스에서 올린 영상에서 픽업트럭에 업드려 쓰러져있는 모습을 어머니가 발견하였습니다.
샤니루크는 타투이스트이자 헤어아티스트인데, 당시 어머니는 타투와 꼬아진 헤어를 보고 딸임을 직감했다고 합니다.

 

샤니루크납치장면
출저: 뉴스속닥

영상속에서는 샤니루크는 픽업트럭에 무릎이 꺽여있고 반나체 상태로 엎드려져 있었습니다. 그 위로 하마스 대원이 다리를 올리고 머리에 침을 뱉었습니다.

어린 여성을 픽업트럭에 전리품처럼 태우고 자랑하는 듯한 표정의 하마스 대원은 과연 인간이 맞나 싶습니다.

독일국민들은 모두 분노하였고 픽업트럭에 있는 남성들의 신원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한명은 마흐무드 아부르질라라는 남자인데 구글 위치추적과 신발, 옷 등을 통해서 남성을 찾았다고 했습니다.

하마스 이스라엘 여성 군인이라고 얘기 했지만 사실은 축제를 즐기러 온 어린 소녀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하마스는 어린아이들을 개장안에 가둬놓고 웃기다는 식의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역사적 관계를 생각하면 팔레스타인이 분노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 바이지만,

이렇게 비인간적이고 끔찍하고 잔인하고 처참하게 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이해되는 생각도 싹 사라집니다. 모든 팔레스타인이 저러지는 않겠지만 저렇게 까지 해야하는지 가슴이 아픕니다.

 

자신의 딸을 찾는 엄마

샤니루크엄마가 딸을 돌려달라고 호소하는 장면
출저: 서울신문

 

샤니루크 엄마는 하마스가 올린 영상을 보고 자신의 딸임을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sns에다 제발 딸을 보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딸이 제발 살아 있기 만을 바란다고 하면서 만약 죽었다면 시신이라도 보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저 마음이 어땠을 지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샤니루크 엄마 뿐만 아니라 가족이 납치된 다른 가족들도 정말 사는게 사는게 아닐겁니다.


샤니 루크 납치 사건에 대한 글을 쓰면서도 한숨이 계속 나오네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언제쯤 저 복수극이 끝날지.. 끝날 수는 있을지..

우리나라도 언제든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분단국가입니다. 국가안보에 더 신경을 써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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