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요약정리

23년 8월 24일(목) 부터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게 어떤 이슈인지,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하고 쉽게  요약해보았습니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요약정리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읽기 어려우신 분들은 굵은 글씨만 보셔도 됩니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란

2011년도에 후쿠시마에서 9.0 대지진이 일어났었죠.
후쿠시마현 오쿠마에 제1원자력 발전소가 있었는데요. 지진이 일어나면서 쓰나미가 원자력 발전소를 덮치면서 대량의 방사능이 유출되었습니다.


그때 방사능과 닿은 바닷물은 오염수가 되었고 이 오염수를 그동안 일본내에 가둬놨습니다.
하지만 점점 그 양이 늘어나고 일본에서 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이를 태평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염수 방류 방법

그러면 어떻게 오염수를 방류하느냐, 무조건 그냥 바다에 냅다 버려버리면 안되겠죠?

  • 첫단계 : 오염수내에 있는 방사선핵종을 일단 제거
  • 두번째 : 방사능의 핵심인 삼중수소의 농도를 100정도 희석시키기 위해 일반 바닷물과 섞기

이렇게 오염수 정화처리를 한 후 향후 30년동안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한것입니다.

오염수 방류에 대한 영향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기준이 부합하여 승인한 상태지만, 주변국가나 주변 어민들은 반대가 심합니다.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어민들의 경우 그 근방 해양생물을 더이상 찾지 않을 것이고 이는 생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만 해도 후쿠시마 지진 이후로 일본에 가기 꺼려지는게 사실인데 심지어 생물까지 먹는 건 정말 위험하단 생각이 듭니다.

 

이상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요약정리를 하였습니다. 일본은 항상 걱정만 주는 것 같습니다.  

 

아래 글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으로 인해 바다 생물의 세슘 농도가 높아졌다는 기사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후쿠시마 방사능- 바다 생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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