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지인이나 친구가 임신을 하였나요? 임신은 너무나 축복 받고 기쁜 일이기에 축하한다는 의미로 선물을 주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산부 선물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산모에게 어떤 것을 선물하면 좋을 지 저의 경험을 토대로 추천드려 보려고 합니다. 제가 임신 했을 때 받았으면 하는 것들 위주로 골라봤으니 믿고 참고하셔도 됩니다 🙂
임산부 선물 추천 top 5
임신을 하게 되면 불가피하게 필요한 아이템들이 많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그러한 것들을 선물해주면 선물 받는 입자에선 너무 고맙고 기쁠 텐데요.
저의 경우에도 임신 했을 당시에 받은 선물들이 지금 생각해도 고맙고 기억에 남습니다. 임신을 해서 기쁜 마음과 동시에 주변에 축하를 받기 때문에 기분좋은 추억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그 당시에 너무 필요했던 선물과 아쉬웠던 선물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하여 추려본 임산부 선물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마더케이 튼살크림
일반적으로 임신 당시 최소 10kg이상 살이 찝니다. 무엇보다 배가 개월 수가 지날 수록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점점 튼살이 생기는데요. 저의 경우 임신 당시 약 20kg이 쪘기 때문에 아직도 배에 튼살이 남아있습니다.
저는 튼살크림을 선물 받은 적도 없었는데요. 그래서 배가 다 부푼 후에야 튼살 크림을 사서 발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 일찍이 선물해줬다면 처음부터 발랐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본인이 미리 챙겨야 하지만, 주변에서 선물해준다면 미리미리 열심히 바르며 튼살에 더 잘 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알아본 제품은 지금 쿠팡에서 1위를 하고 있는 우먼홈케어 마더선물세트인데요. 올인원바디크림과 바디오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더케이는 출산 후에는 익숙해질 브랜드인데요. 그만큼 유명하고 믿을만한 브랜드입니다.
자수 배냇저고리
신생아가 태어나면 맨 처음 배냇저고리를 입히는데요. 그 때 만약 아이의 태명이 박힌 배냇저고리를 입히면 의미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아이 태명이 박힌 배냇저고리를 선물 받았었는데요. 훗날 아이가 성인이 되어 어렸을 때 물건을 보여줄 때 다른건 몰라도 이 태명이 박힌 배냇저고리는 꼭 보여줄 생각입니다.
자수가 박힌 배냇저고리는 향후 아이가 자라서도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옷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뜻 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력 추천하는 선물입니다.
유산균
사실 임신을 하게 되면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성분이 몇 가지 있는데요. 저는 20년도에 임신을 하면서 나라에서 무료로 엽산과 비타민d를 받았습니다. 따라서 지인에게 임신 선물로 추천하는 영양제로는 유산균을 추천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변비에 걸리기가 더 쉽습니다. 임신 후 복용하는 철분제와 자궁의 압력이 증가하면서 변비가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많은 분들이 따로 유산균을 구매해서 섭취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이럴 때 만약 이런 고충을 얘기하면서 유산균을 선물하면 유산균을 매일 먹을 때 마다 선물한 이에게 고마워 할 것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유산균은 락토핏 맘스입니다. 이미 락토핏은 유명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믿고 먹어도 되는 식품이죠. 특별히 소개드리는 유산균은 임산부를 위해 나온 제품이므로 적극 추천합니다.
태교 동화책
제가 아이를 낳고 키워보니 어렸을 때 기억이 매우 중요한 것 같은데요. 저는 태교 할 때 남편의 목소리를 그리 자주 들려주지 못한 편이었습니다. 남편이 말이 많은 편도 아니었을 뿐더러 아이에게 읽어줄 책도 없었지요.
하지만 출산 후 엄마에게만 오는 아이를 보며 어렸을 때 아빠의 목소리를 자주 들려줬으면 아빠와도 친숙하게 있었을까 하는 후회가 조금 있습니다. 향후 편한 육아를 하려면 아빠의 목소리를 자주 들려주고 아빠와 친숙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가정의 평화가 찾아옵니다..ㅋㅋ
그런 의미로 아래의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 책을 선물하면서 아이에게 아빠의 목소리를 선물해 주세요.
분유 포트
아이를 출산하고 100일까지는 정말 정말 힘듭니다. 아이가 새벽이고 낮이고 구분 없이 일어나 울기 때문인데요. 새벽에도 3~4시간 간격으로 맘마를 줘야 합니다. 처음엔 모유수유를 하더라도 곧 분유로 갈아타는데요. 분유를 타기 위해선 물을 일정 온도에 맞춰서 타줘야 합니다. 그런데 새벽녘에 졸려 죽겠는데 물 온도를 따질 여유가 없죠.
그렇기 때문에 분유 포트는 정말 필수적인 아이템이자 고마운 아이템입니다. 아이는 보채고 물의 온도는 안맞으면 정말 식은땀이 줄줄 납니다. 그런 초보 맘들을 위해 분유포트를 선물해 준다면 당장을 모를지언정 우유를 탈 때마다 정말 너무 고마워 할 것 같네요.
위의 추천드리는 키친아트 분유포트는 분유타임이 끝난 후에도 티포트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지금까지 임산부 선물 추천으로 top5를 추천 드려 보았습니다. 산모 선물의 종류가 너무나 많지만 직접 산모 생활을 겪어봤기 때문에 저 또한 위의 선물들을 받았을 때 유용하고 뜻 깊었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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