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떡볶이를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요. 고등학교 때 학교 옆 분식집에 매일 갔고 덕분에 10kg이상 찐 경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기보다 떡볶이를 더 좋아하는 떡순이 입니다.
최근 지인 추천으로 석관동 치즈 쭈욱 떡볶이를 먹어봤는데요. 소스와 떡이 너무 맛있어서 추천을 안 할수가 없더라구요. 참고로 바로 재 주문 해서 냉동실에 보관 중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돈내산 석관동 치즈 쭈욱 떡볶이 후기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석관동 치즈 쭈욱 떡볶이
이 글을 읽는 분이시라면 저처럼 떡볶이를 좋아하는 분이시겠죠? 개인적으로 저는 웬만한 떡볶이를 다 좋아하지만 적당히 맵고 달달한 맵단(?) 떡볶이를 좋아합니다. 특히 떡볶이에서 소스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사실 전 떡보단 소스를 먹기 위해서 떡볶이를 먹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석관동 떡볶이는 배민 등에서 배달로도 시켜 먹을 수 있지만 그러면 2만원대가 훌쩍 넘기기 때문에 가성비가 좀 아쉽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밀키트 떡볶이를 주로 사먹는데요. 한동안 금미옥 떡볶이에 빠져 살다가 이제 석관동 떡볶이로 갈아타서 냉동실에 쟁여두고 있습니다.
석관동 치즈 떡볶이 밀키트
쿠팡으로 시킨 석관동 치즈 쭈욱 떡볶이는 5,800원에 구매를 했는데요. 2~3인분이라고 했지만 저는 양이 많은 편이라 혼자서 충분히 감당 가능했습니다.
총 420g이며 칼로리는 총 911kcal이네요. 먹을때는 칼로리는 안보는걸로..ㅎ
밀키트 안에는 소스와 떡, 어묵이 들어가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밀키트 안에 있는 어묵은 저에겐 양이 너무 적어서 전 어묵을 따로 사서 더 넣어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처럼 어묵을 더 넣는 경우, 너무 많이 넣으면 싱거울 수 있으니 적당히 넣어주셔야 합니다.
석관동 치즈 떡볶이 조립법
 조립법은 냉동 된 떡을 찬물에 헹구어 준 후 해동해주면 되는데요. 저는 보통 30분정도 물에 담궈두는 편입니다. 그래야 떡이 쫄깃쫄깃 하더라구요. 그 후 물 200cc를 붓고 소스, 떡, 어묵 모두 한번에 넣습니다. 그리고 6~7분간 끓여주면 끝입니다.
- 조리 전 떡을 물에 담고 해동
- 어묵과 소스도 해동
- 물200cc,소스, 떡,어묵 넣고 끓이기
석관동 치즈 쭈욱 떡볶이 완성
저는 어묵과 파, 치즈를 더 추가해주었는데요 ^^; 그래서 비주얼이 막 예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치즈가 들어가 있는 떡은 달콤하면서 고소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한 양념이 달달하면서 적당히 맵워서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만한 소스입니다.
저는 이미 재구매를 하였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있습니다. 2인에게 적당한 양이며 여기에 주먹밥 등과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겠죠?
아래 링크로 석관동 치즈 쭈욱 떡볶이를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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