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2024년 일상 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혜자 앱테크 어플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여러 앱테크 어플을 사용해 보았지만 직접 사용해보고 최종적으로 가성비 좋다고 여겨지는 앱테크 어플 4가지를 선정하여 추천하겠습니다.
앱테크 어플을 통해서 한 달에 커피 한잔 값 이상은 버는데요. 별 생각 없이 핸드폰 하는 시간에 차라리 한 푼이라도 벌자 해서 시작한 앱테크이기에 저에게는 충분한 가치를 주고 있습니다. 사실 별로 시간을 쓰지도 않고 에너지도 들지 않기 때문에 소소하게 쌓여가는 금액들을 보면 꽤나 뿌듯합니다.
저는 매우 귀차니즘이 심한편이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앱테크 어플들은 기존에 사용한 기능에서 추가하여 돈도 벌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실행하기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만약 다 읽기 귀찮다면 각 앱테크 어플 당 특징 정리를 읽으면 됩니다.
생활형 혜자 앱테크 어플 추천
아래 사진은 지금 현재 제 핸드폰 앱테크 폴더에 설치되어 있는 어플들입니다. 현재 2024년 기준으로 아래 4가지 어플들을 이용해서 앱테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비트버니
비트버니는 최근에 설치한 어플인데요. 요새 핫한 앱테크 어플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특이점은 비트코인으로 포인트를 쌓기 때문에 흥미로운데요. 비트코인은 하고싶은데 조금 무서웠던(?) 찰나에 비트버니를 알게 되어서 해보게 되었습니다.
코인 받는 법
혜택은 매일 출석하면 코인을 받을 수 있고(금액은 매번 다름), 퀴즈를 풀면 최대 100코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 퀴즈가 상식 퀴즈 이기 때문에 상식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저에겐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퀴즈라 항상 힌트보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쿠팡이나 알리익스프레스를 들어가거나, 광고를 보거나, 미션을 달성하면 코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인 것만 하기 때문에 보통 1분 내로 다 끝내는 편입니다.
코인 교환하기
하단의 교환 탭을 누르면 코인을 물건으로 바꾸거나 비트코인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단위는 보통 1코인당 0.7원으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4500원인데 여기선 6424코인으로 교환 됩니다.
그 외에도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도지코인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코인에 접근하고 싶은데 뭔가 어렵고 귀찮다 하는 분들이 접근하기 좋은 앱테크 어플입니다.
특징 정리
비트버니 앱테크 어플의 특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코인을 시작하고 싶다면 접근하기 좋은 어플
- 코인으로 포인트 지급받음
- 1코인당 0.7원 정도
- 다른 비트코인들로 교환 가능
- 출석체크 뿐만 아니라 퀴즈 풀이로도 포인트 혜택
TikTok-Lite
틱톡 라이트 앱테크 어플은 가입한지 4일 된 어플인데 4일만에 무려 4천 포인트를 적립한 완전 혜자 앱테크 어플입니다. 물론 4천 포인트를 그대로 현금화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tiktok-lite 어플을 추천하는 이유는 유튜브 쇼츠를 보느니 틱톡라이트 어플을 보면서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유튜브 쇼츠와 거의 유사합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틱톡 영상을 보는 것 같긴한데요. 영상을 보는 시간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틱톡 라이트 혜택
하단의 포인트 탭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틱톡 라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3/1까지 여러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저도 이벤트 혜택을 받아서 더 포인트가 많이 쌓인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정말 혜자스러운 앱테크 어플임은 분명합니다.
출석하면, 영상을 보면, 좋아요를 누르면, 20분마다 영상 타이머 채우면, 3번 검색하는 등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저는 평소에 유튜브 쇼츠를 자주 봤는데 포인트를 위해 최근 3일간 틱톡라이트를 주로 봤는데요. 아무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더 재미있더라구요. (끊어야 하는데 쇼츠 안보기 힘드네요ㅠㅠ)
쌓인 포인트는 바로 현금으로 출금할 수 있기 때문에 1포인트가 1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어플은 유튜브를 자주 사용하는 분이라면 꼭 추천하는 어플입니다.
틱톡 라이트 특징 정리
틱톡 라이트의 특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유튜브 쇼츠를 자주 본다면 꼭 추천
- 단기간 최대 포인트 모음(4일만에 4천포인트)
- 평소 하던대로 하면서 포인트 받기(영상시청, 검색 등)
- 24년 3월 1일까지 여러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함(친구 추천하여 가입하면 2만 포인트 지급)
오베이(ov)
오베이는 1년 넘게 사용한 앱테크 어플 중 하나입니다. 오베이는 말 그대로 설문조사를 하고 그 댓가로 소정의 금액을 받는데요. 설문조사가 매번 있는 것은 아니고 있을 때마다 팝업창이 뜨기 때문에 들어가서 설문조사하고 포인트를 받습니다.
캡쳐하진 못했지만 만약 설문조사에 더 상세히 참여하거나 실제로 가서 참석하게 된다면 몇 만원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귀찮아서 한번도 참석해 본 적은 없지만 테스트 참여 등을 통해 몇 만원씩 벌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설문조사는 최소 10원 부터이며 짧게는 30초 내외에서 길게는 10분 정도 걸리는 것들도 있습니다. 저는 평균 1~2분 내에 다 끝냈고, 한번 출금한 후 지금은 몇 달 동안 1만 2천원 정도 모았네요. 사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들이는 에너지가 거의 없기 때문에 꽤나 쏠쏠하게 사용하고 있는 앱테크입니다.
오베이 특징 정리
- 설문조사 앱테크
- 설문조사에 따라 상세 참여 시 만 단위로 벌 수 있음
토스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어플은 토스 어플입니다. 토스는 요즘엔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어플인데요. 그냥 깔아만 두느니 포인트라도 모아야겠다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토스 혜택
토스에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다양한데요. 저는 기본적으로 오늘의 행운복권을 클릭하여 매일매일 출석체크를 하고 포인트를 받습니다. 또한 만보를 걸으면 중간중간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토스 앱테크가 핫 해진 이유 중 하나인 ‘친구와 함께 토스 켜고’ 라는 이벤트 때문인데요. 주변 사람들과 연대감을 느끼며 앱테크를 할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주변에 토스를 킨 사람이 있다면 누군가 토스를 켰다는 팝업창과 함께 캐릭터를 누르면 1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회사를 재직 했을 때에는 직장 동료와 매일 토스를 켜달라는 신호로 아침인사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또, 여의도 공원에는 점심시간 마다 토스앱을 키는 직장인들로 가득해서 공원에 들리면 몇백원씩 벌 수 있다고 들었답니다.
토스 앱테크 특징
- 주변에서 토스 앱을 켜면 10원씩 받을 수 있음(그 외의 혜택도 많음)
- 토스뱅크 어플로 한번에 이용 가능
지금까지 생활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자 앱테크 4가지를 추천해보았습니다. 해당 어플들은 기존에 제가 사용하면서 제 가족과 주변 친구들에게도 항상 추천하던 어플 입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달라 꼭 잘 사용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한번쯤 설치해보고 자신과 맞는 어플이다 싶으면 꾸준히 사용하길 추천합니다. 저는 토스 포인트를 모아 치킨 시켜서 먹는 게 목표입니다. ^^
다들 화이팅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들]
기후동행카드 구매처(판매처), 종류, 충전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