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웃백 디저트인 초콜릿 썬더 프롬 다운 언더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맛있어서 아직도 잊혀지질 않아 이렇게 글로 남겨보네요.
그동안 아웃백에서 디저트를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요. 별 기대 하지 않고 시킨 아웃백 디저트는 모두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놀랄만한 맛도리 가성비 디저트였습니다. 아웃백 디저트를 추천 하리라고는 생각 못했으나, 아직도 아웃백 디저트가 잊혀지지 않아 이렇게 소개해봅니다.
제가 추천하려는 아웃백 디저트 이름은 초콜릿 썬더 프롬 다운 언더라는 이름도 어마어마한 디저트였는데요. 저처럼 초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분명 좋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웃백 디저트 추천
일반적으로 아웃백에서는 식사를 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요. 길을 가다가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카페에 들어가려고 한 것이 아웃백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약 4시 쯤이라 식사시간이 아닐 듯 싶었고, 예전에도 짬짬히 아웃백에서 커피만 마시는 분들을 종종 보았기 때문에 한번 가보았는데요.
초콜릿 썬더 프롬 다운 언더
저와 남편은 커피를 마시고 아이를 위해서 디저트를 하나 시켰습니다. 아웃백 디저트는 하나밖에 없었는데 그 이름은 초콜릿 썬더 프롬 다운이라는 디저트 입니다.
아웃백 디저트인 초콜릿 썬더 프롬 다운 언더 디저트는 브라우니 위에 아이스크림과 생크림 조합으로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입니다. 가격이 8,900원 정도였는데, 며칠 전 스타벅스에서 먹은 케이크가 8,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그닥 놀랄만한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스타벅스 조각 케이크보다 훨씬 가성비 있고 맛있었네요…ㅎ
아웃백은 보통 스테이크, 투움바파스타, 후렌치후라이 등의 맛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디저트까지 맛있더군요. 아웃백이 지금까지 살아남은 이유가 음식도 맛있지만 디저트까지 신경 쓸 정도로 맛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그날 저희는 예상치 못하게 비를 피하러 들어간 아웃백에서 맛있는 디저트로 힐링하고 왔는데요. 심지어 커피까지 맛있었습니다. 아웃백 커피는 맛있기로 이미 유명하죠.
아웃백에서 식사를 하지 않아 처음엔 조금 눈치가 보였지만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올 수 있었네요. 디저트까지 맛있어서 정말 즐거웠던 후식 타임이었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이 되기 전에 후딱 나왔는데요. 아이가 나오면서 다음에 또 오자고 하네요. 다음에는 아웃백에서 식사도 하고 꼭 후식으로 아웃백 디저트인 초콜릿 썬더 프롬 다운 언더도 먹고 와야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다음에 아웃백에 방문하신다면 꼭 후식으로 초콜릿 썬더 프롬 다운 언더를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