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신문 구독해볼까?’ 매경 구독료, 혜택 총정리

어쩌다 보니 집에 티비를 없애게 되었는데요. 티비가 없다 보니 뉴스를 잘 보게 되지 않게 되어 세상 돌아가는 물정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예전부터 경제신문을 읽어야지..하던 참에 매일경제를 구독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매일경제 앱으로 보면 무료로 볼 수 있지만 어느새 핸드폰으로 매일경제를 읽다가 다른 곳으로 빠진 제 모습을 자주 발견하곤 했네요.

 

그래서 결국 매일경제를 구독하여 지면으로 읽어보자라는 결심이 서게 되었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처럼 매일경제를 지면으로 구독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매일경제 구독료 및 혜택 등에 대해서 총 정리 해보도록 할게요.

신문 좀 읽어볼까?

제 개인적으로 저는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지만 실물 경제에 대해선 정말 아는 것도, 관심도 없습니다. 이런 제 자신을 반성하고자 방금 전에 매일경제 신문 구독을 신청하였습니다.

사실 모바일을 통해 기사를 접할 수는 있으나 어느덧 연예기사를 읽고 유튜브를 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하였는데요. 요샌 핸드폰을 최대한 멀리 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고 블로그를 쓰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 한번 신문을 구독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앞으로 매일경제 신문을 읽고 조금 더 거시적이고 심도 있게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향후 매일경제 신문 구독 후기도 작성해보고싶네요. ㅎㅎ

매일경제에서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매일경제는 매일경제/매일e신문/매일이코노미/럭스맨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는 우리가 익숙한 경제 신문입니다. 매일e신문은 지면 신문을 캡쳐해서 태플릿이나 노트북으로 읽을 수 있는 신문입니다. 매일이코노미는 매월 발행되는 경제 주간지이고요. 럭스맨은 최근 새롭게 발행되고 있는 트랜디한 경제 월간지입니다.

  • 매일경제
  • 매일e신문
  • 매일이코노미
  • 럭스맨맨

따라서 매일경제에서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는 매일경제 신문 뿐만 아니라 월간 주간지도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여 구독하면 되겠습니다.

매일경제 구독료

매일경제 신문은 지면구독과 e신문 구독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지면구독은 종이로 신문을 보는 것이고 e신문의 경우엔 지면 신문을 캡쳐한 화면을 모바일이나 태를릿 등으로 보는 것입니다.

 

매일경제 지면 신문

매일경제는 24년 6월부터 구독료가 올라서 월 2만5천원에 지면 신문을 구독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매일경제 지면과 매일e신문으로 태블릿 등에서도 모두 보는 결합상품을 이용하려면 3만원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태블릿은 최대 3개까지 접속 가능하다고 하니 가족이 여럿이 이용한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무엇보다 대학생이라면 50%할인된 비용인 월 12,500원으로 매일경제 지면신문을 이용 할 수 있는데요. 다만 휴학생, 대학원생, 사이버 디지털대, 방송통신대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고합니다.

그 외에 학부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최근 1개월 이내 뽑은 재학증명서를 .jpg 형태로 제출한 후 신청하면 됩니다. 참고로 대학생은 4학년 2학기까지만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 매일경제 지면 구독 : 월 25,000원
  • 대학생의 경우 50% 할인된 금액 : 월 12,500원

매일경제 e신문

매일경제 e신문의 경우엔 정기구독은 18000원입니다. 대학생의 경우 50%할인된 금액인 월 9천원에 이용가능합니다.

  • 매경e신문 구독 : 월 18,000원
  • 대학생의 경우 50% 할인된 금액 : 월 9,000원

매일경제 지면 신문 vs e신문, 뭐가 좋을까?

예전에는 종이 신문만 있었지만 이제 태블릿이 대중화되었기 때문에 e신문으로도 발간되는데요. 제 경우엔 e신문을 따로 구독하지 않아도 경제 카톡방 등에서 e신문을 보내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e신문의 경우 일반 지면 신문을 스캔한 것이기 때문에 동일한 구성이지만 모바일이나 태블릿으로 본다는 차이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모바일이나 인터넷 환경에서 벗어나 신문을 읽고 싶었기 때문에 지면 신문을 신청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면 신문의 경우 종이가 매일매일 쌓여서 버려야 하는 수고가 있고, 요새는 집 앞에 신문을 놓는 것이 아니라 우편함에 놓고 간다고 하네요.(이건 정확하지 않으니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만약 집 앞에 놓지 않는다면 매일 우편함으로 가야 하는 수고가 있을 수 있으니 조금 귀찮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에 상황에 맞게 지면 신문을 구독할지 e신문을 구독할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매일경제 구독 방법

매일경제를 구독하기 위해서는 매일경제 구독하기로 검색을 하거나 매일경제 홈페이지에 들어가 하단에 [구독신청]을 클릭해주면 됩니다.

매일경제 구독하기 항목

매일경제 구독신청을 위해선 2가지 결제방법 중 선택해야 하는데요. 자동이체 혹은 카드결제 방법입니다.

  • 자동이체
  • 카드결제

자동이체의 경우 언제 신청하든지 간에 다음달 25일 또는 말일에 자동으로 출금됩니다. 카드결제의 경우 또한 언제 신청하든지 간에 다음달 20일에 자동 결제 됩니다. 대학생 할인 혜택을 받는 경우엔 익일 5일 혹은 17일에 결제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매일경제 구독시 독자혜택

1년 신문 구독시 2개월 무료 서비스

만약 1년 이상 신문을 구독할 예정이라면 1년 정기 구독을 선택해서 2개월 무료로 신문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단, 12개월 동안 중도에 해지하면 안됩니다.

1년 구독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1년동안 자동결제가 되고 2개월간은 구독료가 결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2개월 무료라면 5만원 돈이니 꽤 쏠쏠한 듯 싶은데요.

제 경우엔 일단 1달 신청해서 잘 읽는지 보고 구독을 지속할 예정이기 때문에 1년 구독 서비스는 이용하지 못했네요. 최초 1회에 한해서만 적용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매일경제 New 우리v카드 이용시 할인

만약 매일경제 NEW우리V카드를 이용한다면 구독료에서 최대 4,500원까지 할인된다고 합니다. 또한, 전국 주요소에서 리터당 60원 청구 할인되고 패밀리레스토랑 할인도 20~25%된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아래 링크에 들어가서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매일경제 NEW우리V카드 알아보기

사실 신용카드는 연회비가 제일 중요하죠. 연회비는 국내전용의 경우 2000원, 마스터카드는 5000원이라고 하네요. 연회비도 저렴하고 구독료할인, 주요소할인, 놀이공원, 외식 할인 등 혜택도 꽤 다양합니다.

연회비 대비 헤택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저도 만약 매일경제를 계속 구동한다면 한번 해당 카드를 고민해봐야겠네요.

구독료 소득공제 자동 등록

매일경제를 구독하면 구독료의 30%에 한에서 소득공제가 자동 등록된다고 하는데요. 만약 매일경제 지면 구독을 하고 있다면 30%에 해당되는 월 7500원이 연말정산 소득에서 제외되네요. 1년간 최대 9만원의 소득공제가 될 수 있겠네요.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알고보면 꽤 쏠쏠한 항목입니다.

연말정산 뜻과 소득공제, 세액공제 항목들은?

포럼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 기회

그 외에도 세계지식포럼, 서울머니쇼,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론 학생 때 이런 행사에 참석도 많이 해보고 경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매일경제 구독 신청을 하면서 알게 된 행사도 많이 있네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이런 것에 많이 접할 수록 기회도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매일경제 구독 혜택을 보기 위해선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매일경제 독자혜택 알아보기

 

마치며

지금까지 매일경제 신문 구독을 위해서 구독료, 혜택, 결제방법 등에 대해 총정리 해보았습니다. 구독료가 마냥 저렴하진 않지만 열심히 잘 신문을 읽어서 구독료가 아깝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경제를 알고 세상 돌아가는 것을 파악해서 더 부자가 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번엔 꼭 열심히 봐서 경제 돌아가는 것을 실시간으로 알아가고 싶네요. ㅎㅎ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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